사진=비에이치아이
사진=비에이치아이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비에이치아이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 269억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3년 9월 15일까지다.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복합화력 보일러 및 원자력발전 관련 설비 제조업체로 핵연료 저장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된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9분 기준 비에이치아이의 주가는 전일대비 2.13% 하락한 7,340원에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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