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코바이오메드
사진=미코바이오메드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미코바이오메드가 국내 주식 시장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보건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은 28일(현지시간) 천연두 백신의 사용을 원숭이두창 예방용으로 확대하기 위한 자료 검토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 진단 시약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거론된다. 

해당 백신은 덴마크 업체 '바바리안 노르딕'의 '임바넥스'다. 유럽에서 성인 천연두 예방용으로 승인이 나 있다. 미국에선 '지네오스'로 불리며 원숭이두창용으로도 승인받은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1시 59분 기준 미코바이오메드 주가는 전일대비 0.36% 내린 13,8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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