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한국정보통신(025770,KICC이지체크)이 실물경제 메타버스 플랫폼 사 메버(mever)와 협업하여 메타버스 결제 분야에 진출한다.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결제방식은 실물거래가 일어나지 않아 통상 게임아이템 거래방식인 웹 결제방식이거나, 인앱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와 사업주가 가상기반 속에서 실물거래 및 결제를 동일하게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모바일 메타버스로 언제든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사업주는 메타버스가 탑재된 결제기기로 소비자에게 현실과 동일한 상품, 서비스를 판매, 제공 받을 수 있다.
KICC 한국정보통신 임원진은 "기존 메타버스 거래는 모바일, PC게임의 아이템 거래로 형성되어 왔다. 하지만 실물경제 메타버스 메버 사와 결제시스템을 긴밀히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메버 이상민 대표는 "7월을 시작으로 매주 메타버스 사업자를 위해 분양이 시작되고, 9월부터 소비자 월드 오픈을 통해 다수의 유저가 사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픔으로 확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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