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원전 관련주인 보성파워텍의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보성파워텍의 주가는 전일대비 3.40% 상승한 5,7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와 폴란드를 찾아 원전 산업 생태계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
이 장관은 이날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체코를 방문하는 데 이어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폴란드를 찾아 산업·에너지 분야의 주요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이는 이 장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우리 기업의 체코·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체코와 폴란드는 모두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 장관은 체코에서는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장관과 밀로시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폴란드에서는 안나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발데마르 부다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파워텍은 국내 전력시장을 중심으로 송배전 자재 및 발전소, 변전소 철골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전력 기자재 개발 및 제작,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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