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배우 손석구와 이설의 관계가 연일 재조명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석구는 지난 2021년 11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홍보차 진행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연애에 대한 로망은 없다. 다만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나 로망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저는 요즘엔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현실적으로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나이"라면서 "몇 년 전의 저보다 지금의 제가 조금 덜 로맨틱한 거 같다"고 부연했다.

지난 2021년 12월 손석구와 이설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이설의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인 건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후에 두 사람이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함께 출연했다는 점도 열애설을 좀 더 부추겼지만, 소속사의 빠른 대처로 일단락됐다.

한편,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와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하면서 최근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손석구와 마동석이 주연인 영화 '범죄도시2'의 경우 개봉 25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 나온 '1000만 영화'가 됐다.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열풍'을 일으킨 손석구의 악당 연기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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