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주로 통하는 우리기술의 주가가 보합세다. / 사진=우리기술
원전주로 통하는 우리기술의 주가가 보합세다. / 사진=우리기술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원전 관련주로 통하는 우리기술의 주가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55분 우리기술은 전일과 변동 없는 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세로 개장한 뒤 10분 만에 상승 전환했으나 고가 2,245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줄여가는 모양새다.

한편, 13일(현지시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때 원자력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평가하면서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고 있는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의 최적의 협력 상대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기술은 원자력발전소 감시제어시스템 정비용역분야 사업에 주력하는 업체로 원전 관련주에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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