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트로트 가수 진성이 화제다.

13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한 진성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했다. 늘 '전국노래자랑'을 마무리하는 대선배 가수였지만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트로트의 민족'의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진성은 지난 2016년에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을 했다고 고백했으나 각종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행히 호전됐다고 한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안동역에서'의 가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재석의 별명으로 한참 유행이었던 유산슬도 진성이 지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진성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60년생으로 나이는 61세이며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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