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KBS2 '1박2일'에 배우 조한선이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에 출연한 연정훈이 전화 한 통을 걸자 곧장 달려왔던 것이다. '1박2일' 녹화 중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조한선이 제주도 일정이 있으면서도 특별히 시간을 냈던 것이다.
SBS '스토브리그'의 임동규 역을 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한선은 지난 2015년 영화 '함정'에서 배우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마동석과 주연을 맡으면서 화제가 됐다.
모토캠핑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는 조한선은 동서(처제의 남편)가 한화그룹 상무라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재벌가 며느리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임동규를 연기하면서 탄력을 받자 조한선이 운영한다는 것으로 알려진 다산동의 한 카페도 유명해졌다. 이 카페에는 임동규의 유니폼과 야구 선수 등록증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조한선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81년생으로 나이는 40세이며 학력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업스포츠학과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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