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대한민국의 부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 첫 일반인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6일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주인공 부부는 이미 5년째 대화가 끊긴 소위, ‘음소거 부부’였다.
이들 부부는 대화는커녕, 서로 눈조차 마주치지 않으며 침묵의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대화가 필요할 때는 메신저를 이용했다. 심지어 공개된 실제 대화창에는 서로에 대한 욕설과 비방만이 가득했다.
방송 이후 '옴소거부부'의 대한 직업이나 나이 인스타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미공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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