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아난티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아난티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4%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9일 아난티에 대해 "금강산 시설 자산 504억 원을 모두 손상처리하기로 하였으나 대북 테마에서 벗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아난티는 지난 9일 기준으로 공매도가 32만건이 넘으면서 전일 8일보다 25배가 늘어난 바 있다. 본래 골프장 레저시설 및 개발을 하던 아난티가 대북 관련주에 가려지면서 공매도에 대한 관심도 커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아난티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으로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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