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엑시콘의 주가가 약세다.
9일 오후 3시 12분 기준 엑시콘의 주가는 전일대비 3.35% 하락한 13,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엑시콘은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SSD Tester 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31억6978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80.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엑시콘은 반도체의 성능 및 신뢰성을 검사하는 반도체 장비 사업과 제품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불량의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설계 및 제조 공정상의 수율을 개선시키는 테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PCIe Gen4 SSD 테스터 상용화 제품을 출시했고 오토모티브 테스트 솔루션(Automotive Test Solution)이 추가 확보된 장비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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