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리자전거
사진=삼천리자전거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자전거 관련주로 불리는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10%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50분 삼천리자전거는 전일보다 11.23% 상승한 1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급등면서 최근 대체이동수단으로 자전거가 주목받자 관련주인 삼천리자전거에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는 배럴 당 120달러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77%(91센트) 오른 배럴당 119.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자전거 관련주에 함께 거론되는 알톤스포츠는 전일 대비 20.76% 상승한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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