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다./사진=현대중공업 로고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다./사진=현대중공업 로고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22분 기준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 상승한 132,500원이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엔진이 탑재된 8천TEU급으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현대중공업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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