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스코
사진=다스코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관련주로 통하는 다스코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8분 다스코는 전일보다 2.50% 하락한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한 결과, 조정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2일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일 방한한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은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면담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의 정부와 기업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과 세닉 차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과 양국간 경제 협력,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4천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다스코는 교량, 도로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가능성에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테마주에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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