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조선해양
사진=대우조선해양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LNG 조선, 조선기자재 관련주로 통하는 대우조선해양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후 1시 29분 기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2% 내린 2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포스탁은 업계를 인용해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국내 조선 업계기가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가량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50만CGT(총화물톤수), 57척 중에 120만CGT(20척, 48%)를 수주했다. 반면 중국은 84만CGT(34%), 일본은 42만CGT(17%)에 그쳤다.

이에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조선 테마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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