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은혜/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은혜/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백은혜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에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기초수급자인 할머니 밑에서 자란 신인작가 정수연을 연기했다. 배우 왕빛나가 연기한 차선주가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게 기본적인 스토리다.

백은혜의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 실력을 쌓아 왔다. 지난 2006년 '밑바닥에서'로 시작해 '김종옥 찾기', '이블데드', '심야식당', '난쟁이들' 등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검증받았다.

연극으로는 지난 2014년 '올모스트 메인'을 시작으로 '신인류의 백분토론'과 '취미의 방'으로 고양, 수원, 군포를 돌며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로는 지난 2015년 JTBC '송곳'에서 비정규직 여직원을 열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어 SBS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블랙독'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백은혜의 프로필은 1986년생으로 나이는 35세이며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성학과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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