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배합사료 제조·판매업을 비롯해 양돈업과 축산물 가공업도 영위하는 기업이다. / 사진=선진
선진의 주가가 상승세다. / 사진=선진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선진의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선진의 주가는 전일대비 4.31% 상승한 14,300원에 거래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할 경우, 앞으로 돼지고기 수급이 심각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6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에 나섰다. 

당국은 ASF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 15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 

또 홍천군에 있는 돼지농장 15곳에 대해서는 긴급 정밀검사를, 강원도 전체 시·군의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한다.

선진의 주된 사업으로는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이며 그밖에도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 양돈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