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 M14 /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이천 M14 / 사진=SK하이닉스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SK하이닉스가 SK그룹의 대규모 투자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SK그룹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와 같은 'BBC 산업'에 향후 5년 간 247조원을 투자할 것을 밝혔다.

이 가운데 142조 원은 국내에 투입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5만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반도체라고 보고 있으면서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전체 투자 규모(247조원)의 절반 이상인 14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같은 SK그룹의 반도체 대규모 투자에 SK하이닉스가 수혜주로 언급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지는 모양새다.

한편 27일 오전 9시 47분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3% 상승한 10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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