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식회사)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GKL의 주가는 전일 대비 0.70% 오른 1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GKL에 대해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원으로 잡았다.
카지노 영업장 운영 서비스업을 하는 GKL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시국을 맞으며 실적이 악화된 바 있다. IBK투자증권은 오는 6월 1일부터 무비자 입국 허용이 전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GKL은 리오프닝 관련주가 부각되던 지난 25일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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