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국조선해양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국조선해양이 현대삼호중공업의 기계화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역 조선소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계화와 자동화에 방점을 둔 전담 조직인 ‘자동화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자동화혁신센터는 회사 내에 흩어져 있던 생산기술 관련 조직을 통합하면서 고도화된 기계화·자동화 기술과 제품화된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같은 현대삼호중공업의 조선소 자동화 기술투자 소식에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도 장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0일 오후 2시 56분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8% 상승한 8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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