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수민 기자=KBS 관현악단이 KBS 아트홀에서 시청자 감사음악회 ‘5월의 향기’를 지난 6일 선보였다.
KBS 관현악단(단장 송태호)은 5월 가정의달과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박민주와 함께 청춘의 덧없음을 한탄하는 내용인 경기민요 ‘청춘가’와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트로트 곡을 선보였다.
가수 박민주는 “제가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다”라며 “KBS 관현악단과 웅장하고 멋진 연주에 맞춰 노래까지 부르게 되어 감격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022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 국악관현악단·관현악단·교향악단이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