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전날 하락한 세명전기의 거래량이 급등한 가운데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세명전기의 거래량은 320,8853주로 전일 거래량 47만1606주의 약 7배에 달한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일보다 4.20% 상승한 4,715원을 나타내고 있다.
광명전기를 비롯한 수배전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자 세명전기도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배전반 테마는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투자 본격화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방한하며 삼성공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부각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시설 방문을 통해 삼성전자의 국내외 투자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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