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전기술이 원전 수출 지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해 관련활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원전 수출과 관련한 기관, 기업들과 수출 대상국 정부·산업계·학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홍보를 강화하면서 협력을 다진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해외 기자재 수출을 지원과 원전·기자재 발주정보 입수, 수출 경쟁국 정보 제공 등 원전 수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이 이같은 소식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한전기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9% 상승한 75,1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