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러시아군 전범 1호 재판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상자가 스물한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이 13일 열린다.
1호 전범 피의자는 스물 한살 러시아군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하사 바딤 쉬시마린으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던 62세의 비무장 민간인을 AK-74 소총 발포한 주도했다.
쉬시마린의 당시 범행 동기에는 민간인이 러시아군의 위치를 우크라이나군에게 알리지 못하게 하려고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소는 우크라이나 사법당국이 전범 피의자를 법정에 세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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