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강세다. /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주가가 강세다. / 사진=크래프톤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크래프톤이 역대 최대 분기매출 소식에 주가가 반등했다.

12일 크래프톤은 전자공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매출 5,230억 원을 발표했다. 동시에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3,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분기 기준 매출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2,452억원으로 같은 기간 2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크래프톤의 컨센서스는 매출 5,060억원, 영업이익 1,82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598억원이었지만 이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크래프톤의 역대 최대 분기매출 소식이 나오자 하한가를 달리던 주가는 점심 이후로 강세로 전환됐다.

한편 12일 오후 2시 17분 크래프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한 26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