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 면방 사업확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시보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하이바예비치 페르가나 주지사와 면방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했다.

하이바예비치 주지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면방사업에 기대감을 표시하면서 적극적 지지를 보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96년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방적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페르가나 및 부하라 지역에 총 5개의 방적·제직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 면방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번 면방 클러스터 조성 소식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소식이 전해지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도 간만에 강세로 전환하는 모양새다.

한편 12일 오전 11시 51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4% 상승한 2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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