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수젠텍의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수젠텍은 전일보다 12.67% 상승한 1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7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14% 증가했다. 매출액은 679억원으로 전년보다 5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49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수젠텍은 1분기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한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수젠텍은 내년 3월까지 조달청과 총 504억 원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체결된 국내 공공분야 첫 계약으로, 이를 통해 공공에서 민간 분야까지 제품을 공급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