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CJ제일제당이 1분기 영업이익 공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일 CJ제일제당은 전자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지난해 동기 대비 13.1% 증가한 4,357억 원 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로 CJ제일제당의 1분기 매출은 총 6조 9,799억 원, 순이익은 2,479억 원으로 각각 13%, 13.3%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는 국내부문은 가정간편식, 해외산업은 가공식품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바이오사업 영업이익과 매출이 각각 128%, 39.3% 늘어나면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소식에 CJ제일제당의 주가도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10일 오전 9시 27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8% 상승한 3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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