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전거래일(4일) 10% 중반대 하락폭을 기록한 대성에너지가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38분 기준 대성에너지 거래량은 2,582,335주로 개장 40분만에 전거래일 거래량 6,338,992주의 41%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28% 상승한 15,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5월 2일까지 대성에너지는 4거래일간 70.48% 상승률을 기록한 끝에 조정기를 맞아 지난 3일과 4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일에는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으나 4일 14.25%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6일 상승 개장하며 숨고르기를 마치고 기세를 높여가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2009년 대성홀딩스로부터 물적분할한 기업으로 도시가스 제조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전쟁 장기화 여파에 국제 LNG값이 인상되자 수혜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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