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한국항공우주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한국항공우주(KAI)가 항공영상분석 사업에 진출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KAI는 항공영상분석 전문업체 메이사와 합작법인인 '메이스 플래닛'을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합작법인 출법으로 AI,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들을 접목시켜 위성 이미지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위성 활용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개발 뿐만 아니라 이미지 서비스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KAI에 투자자들도 기대감을 보이면서 주가매수세가 강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9일 오전 11시 33분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4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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