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가가 약세다. / 사진=유니드
유니드 주가가 약세다. / 사진=유니드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유니드가 1분기 최대실적 기록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화투자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비수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의 전우제 연구원은 "유니드의 목재 합판은 동남아와 러시아의 목재 부족, 운임 상승으로 인한 수입산 부족, 연초 국내 경쟁사 화재로 12년 만에 영업이익률 10%를 회복했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산업계의 원자재 가격 지속 상승 소식에 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니드는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6일 오후 1시 36분 유니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5% 하락한 12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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