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업비트가 게이트아이오를 위험 평가 통과 거래소 목록에서 제외하자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된 프로젝트의 입금 과정이 까다로워 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업비트에 따르면 위험 평가 통과 거래소 제외로 인해 게이트아이오에서 업비트 입금 반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입금 신청 중단 시점은 대한민국 표준시간으로 4월 20일 오후 6시까지로 거래소 제외 사유에 대해서는 'FATF 이행 취약 국가 소속 및 AML 위험도 고위험 여부 추가 확인'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부 해외 거래소가 위험국가(FATF 기준)로 본사로 이전하면서 해당 이슈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입금 거래소 리스트에서 게이트아이오가 빠지면서 국내 게임업체의 P2E 프로젝트 일부가 국내 입성시 제약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업비트를 중심으로 베리파이바스프 진영과 빗썸과 코인원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코드 진영의 연동 여부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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