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현대로템이 우크라이나의 T-80U 제공 소식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우리 국방부에 요구한 살상무기 중 T-80U 전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T-80U는 지난 1996년부터 경협차관을 현물로 갚는 불곰사업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들여온 전차로 현재는 육군 제3기갑여단에서 일부를 운용하면서 KCTC 대항군 적 전차로 쓰여지고 있다.
이에 우크라이나에 T-80U를 지원해줄시 공백이 생기는 전차전력을 K2전차 추가 양산으로 채울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K2전차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현대로템이 장마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후 3시 18분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한 1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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