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대동기어
대동기어의 주가가 강세다. / 사진=대동기어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대동기어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대동기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9.23% 상승한 8,6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EP) 사무총장은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 수출이 감소하면서 "2차 대전 이후 우리가 본 어떤 것보다도 극심한 식량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최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미 최소 15억달러(약 1조 8000억원)의 곡물 수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세계 최고의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는 국제 제재 때문에 식량 수출이 막힌 상태다.

러시아 정부는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로 비우호국에 대한 곡물 수출을 일부 금지하기도 했다.

한편 대동기어는 농업기계, 선박기, 원동기, 자동차, 공작기계기어와 부품제조·판매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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