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지니틱스의 거래량이 폭등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지니틱스의 거래량은 13,194,557주로 전일 거래량 156,106의 84배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일보다 8.51% 상승한 2,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지니틱스가 제품을 공급하는 미국 스마트워치 업체 핏빗(Fitbit)의 호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핏빗은 지난해 구글이 인수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심방세동 식별 알고리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지니틱스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업체로 핏빗을 비롯해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