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유나이티드제약
전일(5일) 급락마감했던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 사진=유나이티드제약

[내외경제TV] 장한솜 기자=전일(5일) 급락마감했던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6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4.43% 상승한 31,8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까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일부 의약품 등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제조정지 처분을 받은 것과 코로나19 치료제 'UI030'의 임상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하락세였다.

이 가운데, 오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갑자기 강세로 돌아선 것. 지난해 양호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는 소식이 반등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정적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는 최근 2년여 사이에 론칭된 신규 개량신약이 꼽힌다. 이에 올해 실적 성적표는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오메틸큐티렛'과 '아트맥콤비젤'이 유나이티드제약의 실적 반등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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