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장중 급락세다. / 사진=유나이티드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장중 급락세다. / 사진=유나이티드제약

[내외경제TV] 장한솜 기자=유나이티드제약 주가가 장중 급락세다.

5일 오후 3시 28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29.92% 하락한 30,4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일부 의약품 등에 대한 제조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혐의는 '약사법 위반'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은 자사 의약품과 한약제제 등 일부 전문의약품에 대해 수탁자 관리부실로 제조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제약은 제조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과징금 1억원 납부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에 정지일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였으나 과징금으로 갈음해 1억7900만 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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