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앱클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 사진=앱클론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앱클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 사진=앱클론

[내외경제TV] 장한솜 기자=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앱클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일대비 11.29% 상승한 17,750원에 거래중이다.

앱클론이 이번주 내 환자 채혈을 통해 본격적인 'CAR-T' 치료제 제조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28일) 앱클론은 최근 첫 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임상시험에 필요한 CAR-T 치료제를 만드는 공정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5월 중순 환자에게 첫 투약을 하는 일정이 유력하다. 투약 대상은 기존 치료 방법이 통하지 않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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