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가 12%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케이카
케이카가 12%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케이카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벤틀리까지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중고차 관련주인 케이카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벤틀리의 공식 딜러 파트너 벤틀리 서울은 공식 인증 중고차 서비스인 'CERTIFIED BY BENTLEY' 서비스를 개시함과 동시에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이 마련될 예정인 서울 벤틀리타워에는 지난 1월 오픈한 서비스센터에 이어 다음달 중 신차 전시장도 오픈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자동차 기업들까지 국내 중고차 시장에 진입한다고 선언하자 중고차 관련주인 케이카가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카는 현재 직영 중고차 매입·판매·최초 환불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이 허용되자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28일 오후 2시 41분 케이카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44% 상승한 35,0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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