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덕산테코피아
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덕산테코피아

[내외경제TV] 장한솜 기자=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덕산테코피아 주가는 전일대비 6.2% 상승한 27,4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종전 목표 주가 대비 8% 하향된 수치다.

이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OLED 영향으로 2022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와 2차 전지 부문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OLED 개선 및 반도체 도약이 예상되므로 2분기가 매수 적기"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8일 덕산테코피아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9억8094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 증가한 1123억8316만원, 당기순이익은 37% 증가한 173억6349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덕산테코피아는 신규 사업으로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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