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코나아이가 라오스 복권사업 개시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3시 19분 기준 코나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5.17% 상승한 2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나아이는 라오스 현지 복권 출시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복권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9년 코나아이는 라오스 현지 복권회사 '라오토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복권 발권, 추첨, 환급이 가능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와 관련 코나아이 측은 "라오스 복권시장은 연간 2,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라오스 복권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복권 플랫폼 사업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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