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클리오
클리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클리오

[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클리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9분 기준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14% 오른 23,950원에 거래중이다.

화장품주의 경우 리오프닝 이후에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눈앞으로 다가온 리오프닝에 대한 희망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면 중국 소비가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더해졌다.

또한, 클리오는 SSG닷컴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BP)'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양사는 분기마다 주요 고객층인 2030 여성 소비자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 기획도 늘릴 방침이다. 당일 쓱배송이나 새벽배송을 활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통해 구매 경험도 차별화한다. 올 상반기에는 SSG닷컴 내에 공식 브랜드관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3년 설립된 클리오는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등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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