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CJ 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11일 오후 12시 21분 기준 CJ 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일대비 9.09% 내린 5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지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17.9% 감소해 44억 원을 기록했고, 순손실은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크게 늘어 193억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CJ 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전환사채 관련 금융비융 증가(금융수익 감소)에 따른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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