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프롬바이오가 장 마감을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6일 오후 3시 19분 기준 프롬바이오 주가는 전일대비 22.32% 오른 1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여부 공약으로 관련주들이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프롬바이오가 앞서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앞서 프롬바이오는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의 복합 원료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이뤄내면서 탈모 케어 시장 내 원료 경쟁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특허는 현재 모발 성장 촉진 약물로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라이드를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했다.
이와 관련 프롬바이오 측은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의 천연 혼합물이 미녹시딜과 동일하게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나스테라이드와 동일하게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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