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 사진=엘아이에스
엘아이에스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 사진=엘아이에스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엘아이에스가 채권 압류 판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3시 8분 기준 엘아이에스 주가는 전일대비 4.58% 내린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최근 듀라소닉이 제기한 약 28억 규모의 채권 압류 판결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엘아이에스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듀라소닉이 제기한 채권 압류 및 추심 소송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이 28억5900만원 규모의 채권 압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8.31%다.

또한, 이노6 주식회사가 제기한 물품지급 소송에 대해서도 23억56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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