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이날 젠큐릭스는 갑상선암 진단키트 '드롭플렉스 비라프 뮤테이션 테스트'의 식약처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6일 오후 3시 13분 젠큐릭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7% 하락한 1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 신청한 제품은 갑상선암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라프(BRAF) 유전자 중 codon 600의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이다.
기존 RT(실시간) PCR 대비 민감도가 약 100배 우수한 첨단 진단검사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라프 동반진단 제품은 1분기 중 허가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며 작년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 분당서울대 등 다수의 국내 메이저 병원에서 디지털 PCR 장비와 이지에프알 동반진단 검사를 함께 도입했기 때문에 후속 제품들의 판매는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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