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주가가 상승중이다. / 사진=현대차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현대차가 지속적인 일자리 육성에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9일 오후 12시 33분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0.47% 하락한 21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등 새로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관련된 미래 인재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을 위한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총 58개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했으며 육성된 스타트업 중 22개 기업이 분사 및 창업 과정을 통해 배출됐다.

올해도 9개 기업이 분사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매년 10개 내외의 사내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 분사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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