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셀트리온의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0.24% 내린 205,500원에 거래 중이다.
2020년 12월 11일 39만 6,239원이라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반 토막 난 셀트리온은 여전히 20만 원대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처방기관·대상자를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 일반병원, 단기·외래진료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으로 확대한다고 전했지만 증권가의 전망은 밝지 않다.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인 램시마SC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매출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한편 셀트리온 주주연대는 주가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셀트리온 3사 조속한 합병 ▲주주가치 제고등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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