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 사진=내외경제TV DB
엔씨소프트 (사진=내외경제TV DB)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승 기류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2시 5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35% 오른 741,0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일 'NFT' 기술을 접목한 'P2E' 게임 개발사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P2E'은 Play to Earn의 약자로 게임을 통해 얻은 보상을 가상화폐로 전환해 현실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1일 경영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NFT 기반 P2E 신작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게임 내에서는 물론이고 현실 세계에서도 NFT로 게임 아이템 등을 거래하게 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이 7,90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2,613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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