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사진=제이콘텐트리)
제이콘텐트리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사진=제이콘텐트리)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 제이콘텐트리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14분 제이콘텐트리의 주가는 전일대비 3.77% 상승한 6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가 하락하던 주가가 긍정적인 전망에 오르고 있다.

이날 카카오페이증권은 방송부문에서 국내외 제작편수가 증가하고 극장 부문에서 영화시장이 정상화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혜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목표주가를 7만 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각각 새로 제시했다.

장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최근 차익실현 물량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앞으로 다수의 작품 방영이 예정돼 있고 극장부문 실적 개선 등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이어 "2022년으로 갈수록 영화산업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기업가치 측면에서도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최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되며 극장사업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한편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넷플릭스에 'DP'와 '지옥'을 공급했고 앞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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